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주전 유격수 하주석(27)이 3회말 대타와 교체돼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하주석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가 8-5로 앞선 3회말 하주석의 타석 때 대타 라이온 힐리가 등장했다. 이유가 있었다.
한화 관계자는 "하주석은 오른쪽 햄스트링에 타이트함을 느껴서 100% 주루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주석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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