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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첫 피홈런' 양현종, 4⅓이닝 5피안타 2실점
21-04-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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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첫 피홈런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맞대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7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퍼펙트 피칭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6회 1사 1, 2루에서 제러드 월시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첫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하지만 7회 피홈런을 맞았다. 양현종은 7회초 선두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승부에서 4구째 79.7마일(약 128km)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메이저리그 첫 피홈런.

양현종은 2실점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투구를 이어갔다. 양현종은 후속타자 커트 스즈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타자 데이비드 플래쳐의 유격수 땅볼에 선행 주자를 지웠다.

양현종은 대타 스캇 셰블러를 3루수 뜬공, 마이크 트라웃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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