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딸과 좋은 추억 만들고파…배우로서 바람? 많은 관심+응원"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3일,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조윤희의 화보 A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화사한 '봄'을 그대로 담아낸 듯 산뜻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를 입은 채 밝게 웃으며 특유의 러블리한 무드를 뿜어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옐로 컬러의 원피스에 가볍게 재킷을 걸쳐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볼캡, 원피스와 어울리는 내추럴한 포즈를 구사하며 패셔너블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하기도. 이날 그는 화보의 콘셉트인 '옐로 컬러'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표현해내며 최단시간 내에 A컷을 완성,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여행을 가고 싶다. 코로나19 전에는 아이가 어려서 자주 못 놀러 갔기 때문"이라며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바람은 많은 분이 제게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TV를 통해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해 배우 이동건과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 선데이 서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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