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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남궁민이 MBC 새 드라마 '검은태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남궁민은 4일 인스타그램에 "#검은태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군복 차림의 남궁민은 총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한껏 벌크업한 몸과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가 감탄을 자아낸다.
남궁민이 주연으로 나서는 '검은 태양'은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올 여름 방송 예정.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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