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나비 '마음이 다쳐서' 리메이크…16일 발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송하예가 이별 감성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빅라인엔터테인먼트는 "송하예가 16일 '마음이 다쳐서'를 발표한다. 송하예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노래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마음이 다쳐서'는 가수 나비가 지난 2009년 발표한 곡으로 당시 크라운제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후 2AM, 노라조, 포미닛 등 수많은 가수들이 커버에 나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하예는 2021년 새롭게 태어난 '마음이 다쳐서'를 통해 한층 물오른 감성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하예는 12일 공개된 '마음이 다쳐서' 티저 영상에서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16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박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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