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잠실 하늘에 쏟아지던 비가 그쳤다. LG와 삼성의 맞대결은 그라운드 정비를 마친 후 개시된다.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갖는다.
이날 경기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했다. 오후 1시 30분을 기점으로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시간을 거듭할수록 빗줄기도 굵어졌다. 오후 7시에 다시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있던 터였다.
하지만 잠실구장에 쏟아지던 비는 오후 4시경 그쳤다.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그라운드를 정비한 후 경기를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고 판단, 개시시간을 30분 미룬 오후 5시 30분에 경기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라모스(1루수)-문보경(3루수)-정주현(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민호다.
LG는 라모스가 복귀한 가운데, 삼성은 이원석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유강남(포수)-라모스(1루수)-문보경(3루수)-정주현(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민호다.
[서울잠실구장. 사진 = 잠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