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5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두산과 SSG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우천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수도권에는 오후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경기가 개시되는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빗줄기는 가늘어졌고, 오후 4시가 갓 넘은 시점에서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비는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양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임채섭 경기감독관은 오후 4시 40분경 그라운드 상황을 재차 확인했고, 결국 4시 48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우천 취소된 경기는 16일 더블헤더로 열리게 된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사진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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