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2차전이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산과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6차전 겸 더블헤더 1~2차전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수도권에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비가 내렸고, 두산과 SSG전이 열리지 않았다. 두 팀의 경기는 16일 더블헤더로 편성이 됐으나, 빗줄기가 멈추지 않으면서 경기 개시가 무산됐다. 따라서 양 팀은 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즌 5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한편 이날 인천 두산-SSG전 뿐만 아니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창원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잠실 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전이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고, 17일 경기를 갖는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사진 = 인천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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