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양의지(33)와 애런 알테어(30)가 백투백 아치를 그렸다.
NC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홈런 2방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양의지는 LG 선발투수 정찬헌을 상대로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B에서 정찬헌의 131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NC가 2점을 선취하는 한방이었다. 양의지는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알테어도 정찬헌의 142km 직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알테어의 시즌 13호 홈런.
[NC 양의지가 18일 오후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LG의 경기 2회초 파울을 때린 뒤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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