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안방마님' 양의지(34·NC 다이노스)가 마침내 다시 마스크를 쓴다.
NC 다이노스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양의지가 4번타자 포수로 출전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양의지는 지닌달 13일 대전 한화전 이후 27일 만에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그동안 팔꿈치 통증이 있어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애런 알테어(지명타자)-노진혁(유격수)-강진성(1루수)-정진기(중견수)-박준영(3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고 LG에 강한 김영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NC 양의지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LG 김현수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