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 중인 우규민이 삼성의 5월 MVP로 선정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9일 "투수 우규민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금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이 열렸다"라고 밝혔다.
우규민은 5월 11경기에 등판해 11⅔이닝을 던지며 1승 1세이브 7홀드 1볼넷 8탈삼진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우규민은 5월까지 '미스터제로' 행진을 펼치며 오승환과 함께 삼성의 필승조로 활약했고, 이를 토대로 5월 MVP를 차지했다.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으며, 우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우규민.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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