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6월 4경기 타율 .100(10타수 1안타)에 그쳤던 SSG 랜더스 외야수 한유섬이 모처럼 대포를 터뜨렸다.
한유섬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유섬은 SSG가 0-3으로 뒤진 2회말 2사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한유섬은 배제성의 초구(직구, 구속 147km)를 노렸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한유섬이 지난달 22일 LG 트윈스전 이후 18일 만에 터뜨린 홈런이었다. SSG는 한유섬의 시즌 6호 홈런에 힘입어 격차를 2점으로 줄였다.
[한유섬.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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