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결승타에 이어 홈런까지 쳤다. LG 문보경(21)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때렸다.
문보경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시즌 6차전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1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김진성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구째 들어온 143km 직구를 공략했다. 문보경의 시즌 2호 홈런.
문보경은 전날(8일) 잠실 NC전에서 8회말 결승타를 터뜨린 주인공. 이날 경기에서는 홈런을 터뜨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LG는 문보경의 홈런에 힘입어 6-2로 달아난 상태다.
[LG 문보경이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NC-LG 경기 5회말 1사에 솔로포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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