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루이♥유성은, 7월 11일 결혼…2년 열애 결실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힙합 듀오 긱스의 멤버 루이(본명 황문섭·31)와 가수 유성은이 결혼한다.

13일 유성은의 소속사 더뮤직웍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촐하게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이와 유성은은 음악 작업을 통해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왔고,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유성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손편지에서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아낌없는 애정과 신뢰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고 채워주는 이 친구에게 저 또한 포근한 쉴 곳이 되어주려 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사진 = 유성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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