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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대타로 나와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9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대타로 등장했다. 볼카운트 2B 1S로 유리하게 가져간 최지만은 4구째를 때려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후속타가 없어 탬파베이는 1-5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4연패 수렁. 시즌 전적은 43승 28패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36승 36패로 5할 승률을 채웠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98로 상승했다.
시애틀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호투가 빛났다.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안정적이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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