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티 없이 맑은 청순 요정 "내 힘의 원천은 바로 팬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조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첫 솔로 앨범 '안녕(Hello)'를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보컬실력을 입증한 레드벨벳 조이.

이번 화보에서 그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상큼한 미소를 발산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컷을 완성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이번 앨범 '안녕(Hello)'에서 조이는 옛 노래들을 색다르게 리메이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첫 단독 앨범을 리메이크 곡으로 채운 조이는 “내가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힘을 얻었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길 바랐다. 무심코 지나가고 있지만 알고 보면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오로지 이 앨범만을 위해 달렸다. 모든 곡의 헤어, 메이크업, 그리고 의상 콘셉트를 비주얼 팀과 함께 논의하고 구성했다”며 아티스트로서 넘치는 끼와 열정을 입증했다.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동물농장'의 MC로 발탁된 조이는 올 겨울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한 사람만'을 통해 한 층 성장한 연기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무언가를 준비하고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바로 팬들이다. 첫 솔로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금도 휴식 대신 새로운 활동들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 많은 팬들을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 = 싱글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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