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남편' 꼬리표 드디어 떼나…"인생 첫 광고 촬영, 선배인 딸과 함께"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장윤정 아내 도경완이 생애 첫 광고를 딸 하영 양과 함께 찍었다.

방송인 도경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드디어 하영이와 첫 광고를 찍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봤는데 '도장TV'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저희 부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 함께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앞서 23일 도경완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제가 드디어 하영이랑 광고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바. 도경완은 "제 인생 첫 광고 촬영장에서 매니저가 찍어준 영상을 편집해 봤다. 재밌게 봐달라 (feat. 광고 선배 하영)"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 속 도경완은 "소중한 광고 촬영이 있으면 전날 쉬어야겠다 생각했다가 그렇게 전날 쉴 정도 사람이면 광고가 안 들어오겠구나 싶더라"라고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

그는 "그렇게 쉬지 않고 시작하는 도경완 방송 인생 첫 광고! 전날 편집을 하느라 잠을 못 잤지만 첫 광고라 그런지 설렌다"라고 감격스러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촬영장에 도착한 하영 양은 광고 촬영 선배답게 깜찍한 손 하트 애교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올해 2월 입사 12년 만에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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