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첫 원정응원단을 파견한다.
롯데는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원정 9연전(두산·키움·SSG 순)에 시즌 첫 원정응원단을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단은 먼저 25일~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3연전에 올시즌 첫 응원단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9일~7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예정된 키움과의 3연전, 7월 2일~4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원정일정에도 수도권 관중들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계획했다.
조지훈 응원단장을 필두로 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육성 응원을 대신해 응원도구를 활용한 율동 및 안무를 계획했으며 관중들에게는 즐거움이, 선수단에는 힘이 될 수 있는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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