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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스티븐 마츠가 돌아온다.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티븐 마츠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마츠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팀 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마츠만 부상자 명단(IL)에 등록됐다
MLB.com은 "마츠가 25일 라이브 피칭을 통해 4이닝 동안 60구를 던졌다"며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리즈에 복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마츠의 복귀는 팀을 비롯해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지고 있는 류현진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마츠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69⅔이닝 동안 7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티븐 마츠.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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