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교체멤버로 투입된 가운데,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박지수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링스와의 WNBA(미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했다. 박지수는 10분 2초 동안 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야투 시도는 없었다.
박지수는 라스베이거스가 26-26으로 맞선 2쿼터에 투입됐다. 이어 2쿼터 개시 후 59초 만에 2개의 수비 리바운드를 따냈다. 박지수는 이후 야투를 시도하진 못했고, 2쿼터 중반 에이자 윌슨과 교체됐다. 박지수는 이어 3쿼터에도 코트를 밟았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한 가운데 오펜스파울도 범했다.
한편, 2위 라스베이거스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90으로 패, 5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종료 2초전 에이자 윌슨(28득점 14리바운드 4스틸)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지만, 뒷심싸움에서 밀려 6연승에 실패했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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