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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는 프로·아마 통합 클린베이스볼 실천 가이드북(개정판) 제작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제작하는 이번 사업은 2020년에 발간한 기존 가이드북에 유해행위 관련 개정된 내용과 선수들이 인지해야 할 신설 규정 등을 추가, 보완하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정판을 제작하여 프로와 아마 선수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입찰로 선정된 업체는 기획에서 제작 및 배포까지 가이드북 발간 업무 전반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23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KBO.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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