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된 윤대경(27)과 주현상(29)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오전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고 구단 내규 위반으로 인한 품위 손상에 대해 윤대경, 주현상에게 제재금 700만원과 10경기 출장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번 징계는 KBO 상벌위원회 징계에 더해진 것으로 두 선수는 후반기 총 20경기를 출장할 수 없게 됐다.
앞서 KBO 상벌위원회는 윤대경과 주현상에게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 징계를 부과한 바 있다.
[윤대경(왼쪽)과 주현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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