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모가디슈' 홍보 요정 자처…'류승완 감독과 남다른 친분'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혜교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의 홍보 요정을 자처했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모가디슈'의 메인 포스터를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제작 외유내강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작품"이라는 설명 멘트를 덧붙이며 7월 28일 개봉일을 알렸다.

앞서 송혜교는 제작사 외유내강을 이끄는 류승완 감독·강혜정 대표 부부로부터 전해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 남다른 친분을 엿보게 했다.

'모가디슈'는 실화를 바탕으로,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윤석, 조인성 등이 출연한다.

한편 송혜교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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