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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코+안면윤곽 성형 한달 후 "눈은 NO, 만족? 아직은 모르겠다" [종합]
21-08-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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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성형 수술 한 달 후 후기를 전했다.

2일 김기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기수'에는 '성형수술 한달후기) 코수술과 안면윤곽을 한꺼번에 하고 한달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본격적인 성형 후기에 앞서 김기수는 "성형을 부추길 의도는 전혀 없다. 수술을 결심하시고 계신 분들이 참고 영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는 "성형 한 달째가 됐다. 제가 한 수술은 코 수술과 안면 윤곽 중에서 2종. 사각 턱과 턱라인이다. 코와 수술을 같이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성형 3일 차와 10일 차 사진을 공개했다. 김기수는 10일 차 사진을 언급하며 "부목을 빼고 드레싱을 다 하고 완벽하게 실밥까지 다 뽑은 날이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은 시즌이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그때부터 김기수 성형에 대해 기사가 엄청나게 쏟아졌다"라고 덧붙였다.

김기수는 코를 공개하며 "이때(성형 10일 차)보다는 부기가 잘 빠졌다. 코 앞쪽이 조금 더 부기가 빠져야 하는데 80% 큰 부기는 다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부터 코 수술을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필러를 계속 맞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필러를 다 녹였다"라며 "원래 제 코인 양 자연스럽고 살 빠진 사람처럼 해달라고했는데 그런 걸 캐치를 잘 해주셔서 의느님께서 예쁘게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옆모습이 예쁜 건 코 수술하고 당연한 거다. 가장 중요한 건 정면으로 딱 봤을 때 '코가 자리를 잡았다', '정돈돼있다', '코가 예쁘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라며 "그래서 이번에 정면으로 봤을 때 높아 보이거나 부자연스럽지 않고 '곧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안면 윤곽 수술도 언급했다. 김기수는 수술 이틀 차 사진을 공개하며 "하루에 18시간을 산책하고 걸어 다니고 운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일 차에 머리를 감아도 된다고 했다. 미용실 가서 머리를 감았는데 너무너무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랑하고, 내가 수술이 다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엄청나게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사진을 찍고 '내 모습이 아닌데' 싶어서 걱정했다고. 김기수는 "뭔가 되게 잘생겨졌다. 코도 크고 눈도 부리부리하고 입도 크고 턱도 되게 예쁘고. 사진 찍고 나서 나 같지가 않았다. 이 상태로 가면 사람들이 날 못 알아봐서 김기수가 아니면 어떡하지 걱정했다"라며 "저는 김기수 그대로 가되 정리된 듯한, 깨끗한, 깔끔하고 화장발 잘 받는 김기수로 남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기수는 눈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코 필러를 너무 심하게 맞아서 넙데데하게 번졌다. 눈 자체가 흐리멍덩해 보였다. 코 수술하고 나서 여기를 잡아버리니까 눈이 쌍꺼풀 수술한 것처럼 딱 잡혀서 선명해졌다. '콧대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성형 수술 한 달 차 얼굴을 공개한 김기수는 "안면 윤곽은 석 달, 넉 달 이렇게 되면 진짜 예뻐진다고 하더라. '만족하시나요?'라고 물어보시면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제가 원하는 형은 아니다. 큰 붓기가 싹 빠지면 만족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기수는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붓기가 아직 덜 빠진 듯하다"라는 질문에 김기수는 수술 초 사진을 공개하며 "이래도 안 빠진 것 같으냐. 이렇게 부었었다. 안면 윤곽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회복 속도가 더디다"라고 답했다.

"성형외과를 추천해달라"라는 말에는 "무의미하다. 내 얼굴과 여러분 얼굴이 다르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권고하고 부탁드리는 건 이것저것 잡지식을 많이 가지고 가셔서 의사 선생님을 떠보지 마시라는 것. 참고로 보시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할 때는 전적으로 믿어야 한다"라며 "유튜브에서 본 것들, 알고 있는 지식은 전부가 아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가시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기수는 "저는 다시 정돈된, 깨끗한, 깔끔한 김기수가 돼서 돌아왔으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기수'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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