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원형탈모 생겼다, 무슨 일?…♥인민정 "스트레스 많았나 보네, 맴찢"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게 원형탈모가 생겼다. 아내 인민정이 공개했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형탈모ㅠㅠ 깜짝 놀랐네ㅠㅠ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보네 맘 아픔"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성의 머리를 찍은 것으로 원형 탈모가 선명하게 진행된 모습이다. 인민정은 "열심히 살고 있는 오빠. 나에게 말은 안하지만 힘든 게 다 보이고 혼자 꾹꾹 참아내고 이겨내려는 모습이 너무 맘 아프다"면서 "조금만 힘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맘 편히 먹자! 저녁 맛있는 거 차려줄게. 우연히 발견하고 맴찢했던"이라고 덧붙이며 김동성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내비쳤다.

한편 인민정, 김동성은 지난 5월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 🌺🌸"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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