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수제화 브랜드 쇼쉬르라팡, 신세계 강남점 입점

고급 수제화 브랜드 '쇼쉬르라팡'이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쇼쉬르라팡은 이번 입점을 통해, 고급 수제화를 이번 주말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쇼쉬르라팡은 1986년부터 운영된 고급 수제화 브랜드를 시작으로, 2009년 아뜰리에에서 런칭한 네이티브 브랜드이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온라인 브랜드몰을 런칭했으며, 2020년 FW시즌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해왔다.

해당 브랜드는 40년 간 쌓아온 수제화 제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즌 별 300 스타일 이상의 신상을 선보여왔다. 고급가죽의 단독발주와 주문 후 직접 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했다.

지난해부터 다섯 차례 진행한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감각적인 이미지와 공간연출을 통해 직영 아뜰리에에서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수제화를 제공해 왔으며, 탄탄한 애프터 서비스를 통해 단기간에 백화점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를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가장 높은 매출과 성장률을 보여주는 메인 점포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직영점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1호점 인기에 힘입어 신세계 강남점에 공식 입점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급 수제화 제공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매장에 방문했을 때 보다 편안함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장 내에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아트갤러리에 방문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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