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홍지민 "무늬만 여배우, 현실은 애 엄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48)이 관리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홍지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좋다. 육퇴하고 운동하고 샤워하고 피부관리까지. 확실히 신경 쓰는 거하고 안 쓰는 거하고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젠 몸도 맘도 다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하는 49세. 무늬만 여배우 연예인. 현실은 애 엄마 아줌마!!!!! 여배우 놀이 시작해볼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부관리를 위해 마스크팩을 붙인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살짝 들어 올린 얼굴로 인해 날렵한 턱선이 고스란히 드러나 감탄을 자아낸다. 팩을 얹었음에도 숨겨지지 않는 오뚝한 콧대는 덤. 커다란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49) 씨와 결혼했다. 2017년 둘째 출산 이후 32kg 감량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지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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