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도 유튜버 변신…'내 안의 보석' 티저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지석이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을 정식 개설하는 가운데 첫 번째 티저를 5일 공개했다.

해당 티저 영상에는 김지석이 기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참여하고, 채널명 홍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채널명 '내 안의 보석'에 대해 "타이틀 안에서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조회수를 기대하고 만들면 결이 달라질 것 같다"라면서도 이내 조회수에 연연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내 안의 보석'은 데뷔 20년차 김지석의 모든 행복 코드가 가감 없이 담길 전망이다. 김지석은 이번 유튜브 채널 오픈을 앞두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사 YK미디어플러스 측은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김지석, 그 만큼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해 김지석 씨 본인은 물론 제작진들이 모두 노력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김지석의 친근한 매력은 물론, 미처 알지 못한 다양한 인간미가 드러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2일 첫 공개.

[사진 =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 티저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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