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KIA는 11일 "시상식은 11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진행됐다. 황대인은 지난 6월 한 달 간 20경기에 출전해 74타수 18안타(3홈런) 7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IA는 "황대인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황대인.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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