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민찬, 활동 복귀 소감 "부담 많았지만 우리는 7명"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베리베리 멤버 민찬이 활동 복귀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베리베리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시리즈 '오' [라운드 2 : 홀](SERIES 'O' [ROUND 2 : HOL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특히 이날 멤버 민찬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민찬은 지난해 10월 이후 불안 증세와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해온 바 있다.

민찬은 활동 재개에 대해 "많은 팬분들이 걱정 해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고 미소지었다. 그는 "쉬면서 저희 멤버들과 곡 작업도 하고, '겟 어웨이' 활동도 모니터링하며 지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겟 어웨이' 무대를 멤버들이 완벽히 소화하더라"라며 "그래서 부담이 많았는데, 막상 7명 함께 연습해보니 '역시 베리베리는 일곱 명이구나' 싶었다. 여러모로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으니 팬분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꺼냈다.

'시리즈 '오' [라운드 2 : 홀]'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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