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남자 배구 대표팀이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KVA)는 8일 "남자배구 대표팀이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제21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는 개최국인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총 16개국 팀이 참가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가운데 안전한 국가대표 선수단 파견을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군체육부대를 파견키로 결정한 바 있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8월 22일부터 경북 문경에서 3주간 강화훈련을 실시하였으며, 8일 일본에 입국한 뒤 대회조직위원회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사진 = 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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