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소방관 위촉' 김희재 "어릴 때부터 생각했던 일, 영광이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희재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김희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어릴 적부터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꼭 되고 싶다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힘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함께 하게 돼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희재는 오는 27일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진다. 소방청 관계자는 "여전히 우린 힘든 시기를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위로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희재의 목소리가 아프고 힘들어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희재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 김희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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