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백신 접종 후 몸보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차 백신 접종 후 아침 식사만 근처에서 하고 하루종일 자고 있어요! 막 아프지는 않고 그냥 머리만 지끈한 느낌? 걱정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니트를 착용한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함연지는 고개를 살짝 들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오뚝한 콧대, 커다란 눈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함연지는 핫케이크 사진과 함께 "백신 접종 후 몸보신"이라는 글을 남겼다. 보기만 해도 푹신푹신 달콤해 보이는 핫케이크와 바나나, 스크럼블에그와 베이컨이 눈길을 끈다. 몸보신이라기엔 다소 독특한 메뉴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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