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유튜브 개설 1주년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초아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날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이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긴 것.

그는 "오늘은 제게 정말 의미 있는 날인데요. 바로 제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린 지 1년째 되는 날"이라며 "아직도 첫 영상을 준비했을 때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이어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는데요. 변함없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아는 "유튜브 2년 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라고 귀띔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근심 걱정들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추석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초아 유튜브 채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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