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이민호에 선제 솔로포 폭발 '시즌 16호' [MD라이브]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안방마님' 강민호(36)가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강민호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강민호는 LG 선발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B 2S에서 이민호의 146km 직구를 때렸다.

삼성이 1점을 선취하는 홈런포. 강민호의 시즌 16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삼성 강민호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 vs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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