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보다 더 예뻐진 전인지 '성숙한 여신 느낌으로'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7·KB금융그룹)가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골프웨어 페어라이어는 스파클 오브 더 선라이트(Sparkle of the Sunlight)’라는 테마로 전인지를 모델로 한 가을.겨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 콘셉트도 성숙함과 우아함이다. 지난 봄·여름(SS) 시즌 화보는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움이 넘쳐 흐르는 컨셉이였다면 이번 시즌 화보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조됐다.

전인지는 “페어라이어 트위드 재킷은 예쁘기도 하지만 스윙할 때 정말 편하다”며 착장 소감을 밝혔다. 페어라이어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리츠 스커트에 대해서는 “스윙을 잘했을 때 스커트가 예쁘게 펼쳐진다. 내 스윙이 얼마나 잘 되었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역시 더욱 성장해서 우승 소식을 빠르게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인지는 지난 12일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사진 = 페어라이어 제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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