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연고지, 대구 확정…대구체육관에서 홈 경기[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9월 24일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7기 정기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KBL은 24일 "제3차 이사회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로 대구광역시와 대구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하는 것을 승인했다. 2021-2022시즌 경기장 광고 운영에 관련해 엔드라인 세이프티존에 종전 각 구단 명칭,홈페이지 및 SNS 주소, 구단 슬로건 기재 이외 연고지 명칭 및 구단 슬로건, 체육관 명칭,공익 성격의 문구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L은 "2021-2022시즌 대회운영요강 가운데 현행 공식 경기 중 각 팀의 감독 및 코치의 복장이 정장(와이셔츠 또는 터틀넥 스웨터)또는 한복 착용 가능에서 정장 또는 통일된 의류(카라 티셔츠 등)착용 가능으로 개정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제26기 결산(안)을 승인했다"라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의 협약식.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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