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오지환(LG 트윈스)의 타구에 맞고 교체됐다.
이원석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6차전 원정 맞대결에 3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뒤 2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이원석은 2-3으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오지환이 친 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았다. 이원석은 고통을 호소했고, 최영진과 급하게 교체돼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이원석은 우측 종아리 타박상으로 교체됐다"며 "현재는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이원석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 vs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오지환의 타구에 맞은 뒤 괴로워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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