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방송이 하고 싶다, 내 모습 보여줄 데 없어" 눈물 [MD리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준수가 무대에 서지 못하는 아픔을 이야기하다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다음주 출연자인 김준수의 모습이 소개됐다.

영상에서 "방송하고 싶다"며 말문을 연 김준수. 그는 "내 모습을 보여줄 데가 없네, 기회라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들로) 정말 하염없이 침대에서 새벽 내내 운 기억이 난다"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김준수의 모습에 오은영은 "정말 슬픈 이야기다"며 공감을 보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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