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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엔 홀로 분전' 토론토, 충격의 3연패…WC 멀어지나?
21-09-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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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격차가 벌어졌다.

토론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토로토는 지난 2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3연패의 늪에 빠졌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뉴욕 양키스와 격차도 2경기로 벌어졌다. 타선에서 마커스 세미엔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홀로 분전했다.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을 무너뜨린 것은 미네소타였다. 미네소타는 3회 선두타자 알드렐튼 시몬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고, 루이스 아라에즈가 1타점 3루타를 쳐 선취점을 뽑아냈다.

미네소타는 계속되는 1사 3루에서는 바이런 벅스턴이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리며 0-3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종일관 무기력하던 토론토도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토론토는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커스 세미엔이 미네소타 선발 베일리 오버의 8구째 커브를 통타해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토론토는 남은 공격 기회에서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를 내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커스 세미엔.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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