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데뷔 첫 라디오도 맹활약…"'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다다다'까지, 감사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방송에서 활약했다.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는 27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뮤직액세스’(MUSIC ACCESS, DJ LEX)에 출연했다. 데뷔 후 첫 라디오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방송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소통했다.

스카이리는 지난 8월 4일 강렬한 매력의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FLY UP HIGH)로 데뷔했다. 지난 24일부터는 라틴풍의 댄스곡 'DA DA DA'로 활동 중이다.

스카이리는 "데뷔곡으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사랑받았고, '다다다'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카이리는 세계 K팝 팬들의 응원 메시지에 화답했다. 텔레파시 게임과 60초 자랑 미션 등을 통해 남다른 끼와 예능감을 발휘했다.

실력파 신예다운 면모도 자랑했다.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음원을 방불케하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K팝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스카이리는 이날 오후 7시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아리랑TV의 음악프로그램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 본 방송은 10월 8일)에 출연한다.

[사진 = 굿럭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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