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선한트롯' 11회 연속 가왕…누적 기부금액 2280만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9월 가왕전에서 1위에 오르며 11회 연속 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영웅은 지난 27일 오후 9시 마감된 '선한트롯' 9월 가왕전에서 350만 2897표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11월, 12월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1회 연속 '선한트롯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선한트롯'은 선한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톱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금 또는 현물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임영웅의 이번 상금 200만 원은 푸르메재단에 기부돼 장애인의 재활 치료와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11회 연속 가왕 등극으로 누적 기부금액 2280만원을 달성했다.

[사진 = '선한트롯'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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