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X크로스진 출신 타쿠야, 한국 여행기 담은 日 예능 출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김재중과 보이그룹 크로스진 출신 타쿠야가 일본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다.

18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 등에 따르면 김재중과 타쿠야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일본 ABC테레비 '한류 이케큥! 트래블(韓流イケキュン!トラベル)'에 출연해 한국의 부산과 경상남도를 찾아 관광 명소를 돌아본다.

두 사람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상남도의 항만도시 통영을 찾아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베스트 컷을 촬영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불꽃놀이도 즐긴다. 마지막으로 거제도와 부산을 찾아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7월 개봉한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온 더 로드'에 출연한 바 있으며, 타쿠야는 크로스진을 탈퇴한 후 각종 예능과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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