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팬 반응 의식했나? "셀카 배우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정재(49)가 셀카를 배우고 있다.

18일 이정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Photo by 오중석. 작가님에게 셀카 배우기"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촬영 중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정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활짝 미소지으며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깔끔한 재킷 스타일링으로 여전한 톱배우 아우라를 뽐낸 이정재다.

이정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처음으로 업로드하기 시작한 SNS 셀카를 본 팬들은 "사진이 잘생김을 다 못 담았다", "셀카 좀 배우셔야겠다", "너무 잘생겨서 사진에 간절함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밈(MEME)'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