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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한화와의 홈 3연전을 ‘팬 감사 시리즈’로 꾸민다. 구단은 시즌 종반까지 선수단을 향해 열정적으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보답하고자 홈 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시리즈 기간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퀴즈 이벤트 ‘갈매기 게임’이 개최된다. 각 라운드 마다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페어필드 숙박권, 구단 아이싱 티셔츠, 헤솔 샴푸 토닉 세트 등이 제공된다.
‘팬 감사 시리즈’의 의미를 더할 시구 및 시타 행사도 열린다. 22일에는 이번 시즌 (10월 17일 산정 기준) 구장을 가장 많이 방문한 ‘출석왕 팬’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23일에는 걸그룹 ‘ELRIS(엘리스)’의 멤버인 이제이 씨가 시구 행사에 참석한다. 이제이는 “롯데자이언츠의 열렬한 팬으로서 시구 할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4일은 지난 6월에 진행된 ‘온라인 사생대회’의 은상 수상자 이태림 님이 시구를 맡았다. 당초 지난 7월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정규리그가 중단 되면서 미뤄져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진행한다.
해당 기간 구장을 찾아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경기 당 선착순 1000명, 총 3,000명)에게는 팬 사랑 모자를 증정한다.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는 메인 게이트 별도 부스에서 진행되며, 경기 별 선착순 이벤트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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