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니 느낌 나네? 16kg 감량 후 달라진 스타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9)가 달라진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20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하루종일 쓸어내리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올라온 영상 속 홍현희는 긴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내리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극과 극'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슬림해진 턱선과 높아진 콧대가 눈길을 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아이돌 스타일링도 '찰떡' 소화한 홍현희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헤어스타일부터 옷, 액세서리까지 제니 같다", "진짜 예쁘다 홍현희 요즘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 SBS Plus '연애도사 시즌2',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