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BMW 챔피언십 1R 1타 차 단독선두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나린이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안나린은 2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안나린은 2020시즌에 KLPGA서 2승을 챙겼다. 작년 11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LPGA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4번홀, 6~7번홀, 12~13번홀, 15~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전인지와 박주영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다. 안나린에게 1타 뒤졌다. 유해란과 김아림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김세영과 임희정, 임진희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 홍정민과 김지현, 정윤지, 이소미, 이다연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 이정은6와 강혜지, 박희영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 박인비와 이정민, 허다빈, 강예린, 김수지, 전예성, 김지영2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안나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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