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크루 홀리뱅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글로벌 응원 투표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크루 홀리뱅, 코카엔버터, 라치카, 훅이 최종 우승을 두고 겨루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MC 강다니엘은 "오늘 밤 탄생할 최종 우승 크루는 글로벌 응원 투표 30%와 생방송 문자 투표 70%, 두 점수의 합산으로 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응원 투표는 엠넷 공식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20일 오전 3시부터 25일 낮 12시까지 실시됐다.

글로벌 응원 투표 결과, 좋아요 7만 2821개의 코카엔버터가 4위를 차지했다. 3위는 좋아요 7만 4224개를 받은 라치카. 훅은 좋아요 11만 254개로 2위를 기록했다. 대망의 1위는 좋아요 13만 7826개를 받은 홀리뱅이었다.

1위 크루는 300점이, 나머지 크루에게는 순위에 따라 10점씩 차등 지급됐다. 이에 코카엔버터는 270점, 라치카는 280점, 훅은 290점, 홀리뱅은 300점을 획득했다.

[사진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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