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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 첫 승을 견인한 최원준이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결승타를 친 정수빈도 '오늘의 깡'으로 꼽혔다.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5-1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투구수 84구,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한 최원준은 데일리 MVP에 뽑혔다. 최원준은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협찬품을 품었다.
그리고 타선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 1볼넷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정수빈은 '오늘의 깡'으로 선정됐다. 정수빈 또한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두산 최원준이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뒤 DAILY MVP로 선정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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