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들, 연습생이라더니 피지컬 '대박'…"내 아들이지만 놀라워"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6)의 아내 박지연(35)이 아들의 코어 힘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풍과 낙엽이 아름다운 길에서 물구나무를 선 그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과 박지연의 첫째 아들인 이태준 군은 두 손으로 땅을 짚은 채 안정적으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태준 군은 2008년 생으로 중학교 1학년,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은 2010년 생이다.

특히 지난 8월 이수근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큰 아들이 지금 연습생"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이게 된다고요? 대단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박지연은 "저도 제 아들이지만 놀라워요"라고 대답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오 멋져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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